아직도 세련된 _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_ 2006
원작의 소설을 바탕으로 각색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는 영화입니다.
미국 소설 책 중에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 청바지 돌려입기 등 이런 비슷한 류의 책들이 많아요
이런 책들은 10~20대 여성이 딱 좋아할만한 책들이에요
이 영화 또한 그러한 종류이고, 볼거리가 많아요
영화의 주인공인 앤드리아 삭스(앤 해서웨이)는 패션에 관해 무지하지만 일에 관한 열정은 넘칩니다.
저널리스트라는 꿈이 있지만 취직을 하지못하고 패션 잡지의 비서로 들어갑니다.
패션에 관심도 없고, 꾸미는 시간과 돈이 아깝다 생각하는 삭스는 일을 하면서도 이 업계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상사인 편집장 메릴 스트립은 무서우면서도, 독설을 날리고 문제를 콕 집어주고, 유능한 상사입니다.
삭스는 일에 관해서 못 마땅한게 많았지만 메릴 스트립에 의해서 열심히 하게 됩니다.
옷도 빌려 입고 패션에 대해서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보통 패션잡지는 허망한 꿈을 안고 멋있는 여자를 상상하며 입사하는 사람이 많아서
일에 관한 끈기, 의지, 투지가 부족한 사람이 많은데 삭스는 기본적으로 똑똑하고 일 처리를 잘하여서 메릴 스트릴에게 신뢰를 받습니다.
두 여자는 상극인 듯하면서 점점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그 가까워지는게 빨리 가까워지진않고, 많은 우여곡절이 있어요
그 모습을 보는게 이 영화의 핵심인 것 같아요
몇 년이 지난 영화인데도 아직도 세련된 것 같아요
뉴욕이라는 도시에 환상을 더더욱 심어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