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리의 자살가게 2012
제목부터 충격적인 이 영화는 소설 자살가게를 모티브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자살하기 좋은 물품과 자살을 어떻게하면 이쁘게(?)할 수 있는지에 관한 물품을 팝니다.
정말 이상하지요..
자살가게의 주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삶의 의욕이 없고, 자살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살가게는 생각보다 장사가 잘 됩니다.
온통 회색의 파리에서는 가장 환하고, 알록달록하게 바로 이 가게입니다.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애니메이션 뮤지컬영화로 중간중간 노래가 나옵니다.
노래또한 매우 섬뜩한 가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생각에 발상이 보이고, 우리 사회의 우울한 면을 거꾸로 뒤집어봄으로써 재미의 요소를 넣지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이 영화는 정말 우울하고 우울합니다.
그 우울이 저에게도 감염되서 우울이 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가끔 내가 예술가인척할때 보면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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